김해시, 상동면 백자가마터 발굴…유물 3만여점 출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10 13:09 조회3회 댓글0건

이메일 ageldama9@naver.com
홈페이지

첨부파일

본문

2019-11-11 17:58

 

AKR20191111150000052_01_i_P4.jpg
김해 상동 백자가마터 전경

(김해=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7월 발굴작업에 착수한 상동면 백자가마터에서 백자가마와 유물 3만여점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7월 발굴작업에 착수한 상동면 백자가마터에서 백자가마와 유물 3만여점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자가마 3기와 폐기장 2곳이 발견된 백자가마터 중 백자가마 3호는 각 소성실을 나누는 격벽과 불창기둥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다고 김해시는 전했다.

2호 가마는 천장을 수리한 부분도 있어 당시 백자가마의 구조와 축조기술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폐기장 2곳에서는 사발, 병, 제기, 작은 항아리 등 약 3만여 점 이상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김해시는 전했다.

폐기장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한글로 '가갸 자쟈'라고 적힌 철화백자잔도 출토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일본이 주문한 '다완'과 표면이 유사한 자기도 확인돼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가마 구조와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상동 백자가마터의 사용 시기는 17세기 중·후반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상동면 백자가마터의 구체적인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내년에 상동면 내동천 일원에서 정밀지표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contactje@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