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터널, 발굴유물 수장고로 활용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6 16:59 조회763회 댓글0건

이메일 ageldama9@naver.com
홈페이지

첨부파일

본문

활용가치가 낮아진 폐터널을 발굴유물 수장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을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장 시설이 부족해 보관과 학술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귀속 유물을 보관하고, 나아가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폐터널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내년에 대전 사진포터널과 전주 신리터널 지역의 폐터널 두 곳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폐터널은 접근성이 좋고 계절에 따른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보고 지역별로 폐터널을 이용한 수장고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은[selee@yt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